이사를 계획하면서 젤 처음으로 정했던 것이 거실의 컨셉이었습니다. 쇼파와 테이블이 거실에 위치한 형태로 인테리어를 하자고 정해 놓으니 거실의 얼굴이 될 쇼파가 어떤 쇼파가 와야할지가 가장 중요한 선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에 걸맞은 다이닝 쇼파를 이리저리 찾아 보았는데 저희 부부는 망설임 없이 소파1975로 일찍이 정하게 되었습니다.  

쇼파의 크기, 형태, 디자인, 색상.. 무엇하나 모자람없이 저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쇼파 그 자체였습니다.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집이랑 가까운 용인에 쇼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직접 보고 왔는데, 직접 보니 더욱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사가 3개월 남짓 남았을 무렵 용인쇼룸에서 가죽과 색상등을 정하고 계약을 하였는데, 라떼색상은 저희가 원하던 딱 그 색상이었지만 이 색상 외에도 예쁘고 세련된 색이 많아서 잠시 고민이 되었었네요.ㅎㅎ

쇼파가 집에 첨 들어온 날 다른 가구도 함께 들어왔는데 그 때 배송기사님이 저희 쇼파를 보시고 이제껏 진짜 많은 집을 다녔는데 이렇게 이쁜 쇼파는 처음 보신다며 사진 찍어가도 되겠냐고 어디서 구매하셨냐고 물으신건 진짜 실화입니다. 그 정도로 너무 예쁜 쇼파입니다. 

저희 집 오는 손님마다 쇼파 칭찬 안하시는 분이 한분도 없을 정도예요. 쇼파 1975를 선택한건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편하고 예쁘고 멋지고 세련되고 가죽도 너무 좋습니다. 테이블과 함께 두는 다이닝 쇼파는 쇼파 1975보다 좋은건 없을거라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진짜 적극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