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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소재 종류:이태리내추럴가죽

선택한 소재 색상: 진저라떼

소파 받은지 5일째. 처음엔 집에 들어온 소파가 어색한 느낌이였는데가 냄새가 나서 이틀 환기를 열심히 했어요  그러니 지금은 괜찮습니다. 

이전 소파는 회색패브릭 소파였는데. 5년이 넘으니 색도 변하고 쿠션도 꺼진 느낌이라 소파를 바꾸게 되었네요. 24평대 집이고 5살 여아를 키우고 있어서 공간적으로 큰 소파보다 다이닝 소파로 바꾸고 싶었어요.  패브릭은 빨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기존껀 전체를 빨긴 너무 어려워서 가죽소파 다이닝으로 바꾸고 싶었어요. 처음엔 다른 브랜드 다이닝 소파를 알아봤는데 구획이 나누어지고 전체 가죽이 아니니 잘못 관리하면 부분 뜯어질것 같아서 고민하던차에 소파 1975를 알게되었어요. 팔부분이 없는 5인 소파를 갖고는 싶지만  공간때문에~ 하지만 3인도 충분히 마음에 듭니다 .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앉았을때 너무 괜찮은듯 합니다. 누웠을때도 편하고 좋아요. 용인쇼룸에 가서 색깔도 고르고 가죽도 변경했어요.

추가금액은 대략40만원정도이네요. 색은 너무 어둡지도 않고 연하지도 않은 색이였으면 했거든요. 나중에 소파 테이블까지 사면 유용하게 아이랑 쓸 수 있을것 같아요. 테이블은 내년쯤 구입예정이고 캠핑테이블한번 연결해봤어요. 

가죽은 내추럴가죽이라 더욱 매끈한 느낌이고 부드러워요. 

색은 진저라떼로 결정했네요. 매장에서 초록색이 너무 예뻐서 고민했지만 우리집엔 이색이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