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1975가 직접 보여주는 명품소파와 일반소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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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원더풀후기] 내 공간을 뺏겨버린 침대....아니..소파...

작성자 박진****(ip:)

작성일 2018-01-29

조회 1586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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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페이스북에서 처음 접한 소파1975!

 

소파를 바꿀때도 되었고, 페북으로 보니 하나하나 너무 맘에 들어,

 

바로 구매하기를 누르려다.......

 

직접 보고난 후에 구매하자는 집사람 말에 동의를 하고 그 주 일요일..

 

적적해 하시는 노모를 모시고, 대구에서 곤지암까지 직접 올라간다.

 

직접매장을 가니, 너무 친절히 반겨주시는 따님....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와 너스레에도, 기분 나빠하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차분히 설명해 주시는데.....

 

뭐....다른거 볼거 있남...첨부터 찍어논 웰니스 소파로 가서 바로 누워본다...

 

앉지도 않고 바로 누워버리니, 적잖이 당황하는 표정에, 다른 손님분들도 막 웃는데...

 

내가 너무 들이댔나????

 

바로 계약서에 사인하고, 집으로 돌아와 그날부터 소파를 기다리는데.....

 

많이 늦네........라고 생각하는 순간...배송 연락이 왔고..

 

덩치큰 배송기사 아저씨는 들어오자마자, 기존 소파를 혼자서 바로 아파트1층으로 내려버리고.

 

어~~하는순간 설치까지 마무리하시고, 다른 배송약속시간에 늦지 않으시려 급하게 내려 가시고....

 

사실..정신 하나도 없음....이렇게 빨리 설치가 되나?  우려했던 색상은 집과 너무 잘 어울려서 다행이라 생각할즈음....

 

방학중인 큰아들 방에서 어슬렁.....어슬렁 나와 앉질않고 바로 누워서 저녁까지 일어나질 않고...

 

저녁에 학원갔다온 작은아들....자기방 침대위 이불을 들고와 그냥 누워버리는......ㅠㅠ

 

그동안은 마누라는 안방침대, 아들들은 각자 방 침대나 책상, 그리고 나는 거실 소파......

 

이렇게 집안에서도 각자의 공간이 있었으나....

 

이제 집안의 가장인 내 공간이 사라졌다....ㅠㅠ

 

그동안 거실엔 밥먹을때 빼곤 나오지도 않던 놈들이 이젠 낮밤으로 거실에서 산다.....

 

소파덕분에 식구들이 단칸방에 살듯 모이기 시작했다...

 

내공간이 사라져 좀 그렇지만...이제 대화도 조금씩 된다...ㅎㅎㅎ

 

물론 휴대폰 보면서 얘기하긴 하지만....

 

이번 소파는 20년 예상해 본다.....기분에...ㅎㅎㅎ

 

수고하세요....

첨부파일 20180126_225109.jpg , 20180125_123757.jpg , 20180126_225403.jpg , 20180126_225449.jpg , 20180126_2255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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