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가구를 바꿔보고 싶었다.
가구점과 백화점을 다니면서도 딱 마음에 드는 걸 고르지 못 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 'SOFA1975'를 알게 되었고, 드라이브 삼아 전시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여러 종류의 소파에 앉아보기도 하고 가죽의 질감과 색상도 비교해 보면서
2~3개 정도까진 압축하였으나 하나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게 좋으면 저게 마음에 안 들고 해서 망설였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시면서 마음에 안 드는 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카우치는 분리형으로 하고 싶었고,
다리 모양을 바꾸면서 다른 색상과 좀 두터운 질감의 가죽으로 주문했다.
추가 비용이 들긴 했지만, 이런게 맞춤제작의 매력 아닐까?
오늘 배송을 받아 소파에 앉아보았다. 몸을 받쳐주는듯 편하고 기분이 좋았다.
발품은 좀 팔았지만, 다시 한번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장인의 손길로 태어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래서 상품이라기 보다 작품이란 생각을 하면서~~
댓글목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24
평점
쇼파 만족하시고 후기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쇼파 편안히 사용하시면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